저는 현직 카페 사장입니다. 카페에서 일하던 중 자주 오시던 손님과 가까워져 자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그 분의 동생이 현직 사회복지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그 손님을 통해 전해 들었는데 동생분께서 말씀하시길,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은 쉽지 않지만 타인을 돕는다는 큰 보람과 재미가 있다는 말을 듣고 깊은 인상을 받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년이 가까워 오면서 미래의 나는 앞으로 뭐하고 살까? 고민하다가 경영학을 수강하면서 산림기사 필기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직장생활 하랴 경영학 공부 하랴 산림기사 공부까지 하려니 공부가 힘들었지만 이렇게 모든 것을 이뤄낸 나를 보며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3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지금이 아니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주변 지인들의 심리적 어려움이나 갈등을 지켜보며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졌고, 결국 행동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돌봄 현장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어떤 현장에서든지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기꺼이 헌신하며 가치로운 인생2막을 살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 형편상 다른 친구들이 다니는 학원을 제대로 다니지 못했습니다. 그 일로 부모님을 원망하진 않습니다. 지금 제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인이 되면서 더 열심히 배우고 싶었고 한사평이 제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