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가까워 오면서 미래의 나는 앞으로 뭐하고 살까? 고민하다가 경영학을 수강하면서 산림기사 필기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직장생활 하랴 경영학 공부 하랴 산림기사 공부까지 하려니 공부가 힘들었지만 이렇게 모든 것을 이뤄낸 나를 보며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어른들 말씀에 "공부도 다 때가 있다~"는게 새삼 느껴졌습니다. 어렸을때를 생각해서 "하면되지~!"라고만 생각했는데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성실하게는 해보자~!라고 생각하고 실천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교수님들께서 차근차근 잘 알려주셔서 부담감 갖지 않게 해볼수 있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학업이 한 단계 한 단계 거치면서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입니다. 공부를 통해서 흩어져 있던 생각들이 하나로 정리되어 지고, 보이지 않았던 부분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상 수기를 쓰면서 저의 비전을 꿈꾸고 있는 것들을 이렇게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요즘은 살면서 직업이 세 번은 바뀌는 시대라는 이야기를 몇 번 듣다보니 이직대신 직업을 바꾸고자 학위 취득을 위해 한사평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수업을 듣다보니 일정을 꼼꼼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한사평에서 문자로 일정을 안내해주니 놓치지 않고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한사평을 통해 쌓은 지식들로 앞으로 더 열심히 경험을 쌓아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이후 제 스스로의 노력으로 누군가에게서 상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했었을 때는 단지 이 과정을 잘 끝 맺을 수 있기만을 바랬는데 공부를 하다보니 성적에 대한 욕심과 장학금을 타보자고 생각해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