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떤일을 구체적으로 시각화하는 그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장학금을 타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심리학 공부에도 그런 시각화를 확실하게 하여 그 시각화 했던 것들이 현실화 되는 그 과정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하고 기쁩니다.
열심히 하다보니 학교다닐 때도 못 받아본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어찌나 좋아하시던지요. 효도가 별 게 아니었어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부모님께도 아이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사평!!!
멀게만 느껴졌던 학업이 한 단계 한 단계 거치면서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입니다. 공부를 통해서 흩어져 있던 생각들이 하나로 정리되어 지고, 보이지 않았던 부분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상 수기를 쓰면서 저의 비전을 꿈꾸고 있는 것들을 이렇게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이후 제 스스로의 노력으로 누군가에게서 상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했었을 때는 단지 이 과정을 잘 끝 맺을 수 있기만을 바랬는데 공부를 하다보니 성적에 대한 욕심과 장학금을 타보자고 생각해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20년간 회사를 다니며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면서 새로운 일을 해볼까?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말을 마음속에서만 혼자 생각 하다가 우연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생기지 않는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아 더 늦기전에 뭐든지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무작정 시작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 저 스스로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신감이 생겼고 저를 다시 찾은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