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회사를 다니며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면서 새로운 일을 해볼까?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말을 마음속에서만 혼자 생각 하다가 우연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생기지 않는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아 더 늦기전에 뭐든지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무작정 시작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 저 스스로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신감이 생겼고 저를 다시 찾은 기분입니다.
저는 일반대학과 대학원, 그리고 방송대에서 공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 가진 가장 큰 장점으로 ‘행정적 지원’을 들 수 있습니다. 공부 외에도 해야 할 일이 많은 학습자들을 위해서 꼼꼼하게 문자메세지를 보내주는데 수강신청을 한 1월부터 지금까지 제가 받은 메세지를 모두 세어봤더니 71개입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학습자를 챙겨주는 기관을 처음으로 경험하고 있고, 덕분에 직장생활로 바쁜 중에도 빠뜨리는 것 없이 자격과정을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자메세지 뿐 아니라 친절한 전화응대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에 대해 이렇게 까지 기대하지 않았는데, 교수님들께서 기대 이상의 명강의를 해주신 덕분에 사회복지사에 대한 역사와 앞으로 풀어야 할 문제점들, 현재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이슈와 복지분야 용어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2학기에도 열심히 강의에 참여하는 열정 수강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업을 해주신 교수님들의 강의자료가 이해하기 쉬우며 다양했고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이 깊이 느껴져서 수업을 들으며 지식적으로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다가가야 하는 지도사의 마음과 정신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교수님들의 강의를 열심히 공부한 결과가 좋아서 뿌듯하고 자신감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년이 가까워 오면서 미래의 나는 앞으로 뭐하고 살까? 고민하다가 경영학을 수강하면서 산림기사 필기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직장생활 하랴 경영학 공부 하랴 산림기사 공부까지 하려니 공부가 힘들었지만 이렇게 모든 것을 이뤄낸 나를 보며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